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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이국에서 바라보는 일몰 ◇ ◇ ◇ 일몰은 빛과 어둠의 경계이듯 여행은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이고 그 경계에서 바라보기에 조금은 다른 색채로 기억되는 순간 더보기
떠난다고 해서 떠나지는 것이 아님을 그들의 일상은 나의 여행이 되고 나의 여행은 그들에겐 일상의 또 다른 부분일 뿐이고... 더보기
여행의 즐거움 ◇ ◇ ◇ 비일상성은 여행의 즐거움 그러나 여정의 와중에는 여행도 일상 그러기에 여행의 일상성을 깨트려주는 장면을 만나는건 여행을 더욱 비일상적으로 만들어 주는 커다란 즐거움 더보기
reality bites... ◇ ◇ ◇ ◇ ◇ ◇ ◇ ◇ ◇ ◇ ◇ ◇ ◇ ◇ ◇ ◇ ◇ ◇ ◇ ◇ ◇ ◇ ◇ ◇ 직접 보고 느끼기 전에는 알 수 없는 것들 운하라는 이름이 불러올 수 있는 여행의 낭만과는 거리가 먼 너무나 열악한 수질과 주거환경 그럼에도 방콕에 다시 간다면 난 저 물길을 더 자주 이용할 생각이다 여행은 현실에서의 도피가 아니라 현실을 더 직시하기 위한 현실의 연장이므로 더보기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 종교는 권력이 아니다 스스로 빛나려고 할 때 영혼의 동반자가 아닌 영혼을 노예삼은 마스터일뿐 더보기
where to...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더보기
cross ◇ ◇ ◇ ◇ ◇ ◇ ◇ ◇ ◇ 욕망과 욕망이 만나는 곳 그리고 그 곳에서도 나는 여전히 역외인 더보기
happy together 의미없는 왕궁 전경 사진을 살아있는 사진으로 만들어준 방콕 언니들에게 쌩유... 더보기
no stairway to heaven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천국은 어둠 속에 있지 않을까 하여 밤에 들러본 카오산 그러나 나는 이번에도 천국을 보지 못했다 더보기
그 소원 이루어지길... 사람은 나약하다 그러기에 무언가에 의지하기 마련이다 종교이든, 사랑이든, 돈이든, 권력이든.... 바라는 바 있다면 여인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랄 뿐이다. 더보기
스쳐가거나, 혹은 만나거나 ◇ ◇ ◇ ◇ ◇ ◇ ◇ ◇ ◇ ◇ ◇ ◇ ◇ ◇ ◇ ◇ ◇ ◇ ◇ ◇ ◇ 여행, 사람 구경의 또 다른 이름 더보기
◇ ◇ ◇ 숙소와 지하철 역을 오갈 때 많이 이용했던 오토바이 택시 그리고 그 기사들을 칭하는 랍짱 추측컨데 대중교통의 부족한 자리를 비집고 태어났겠지 그리고 그러한 틈은 사람 사는 곳이라면 어느 곳이라도 존재한다 나의 여행은 어찌 보면 다름을 찾는게 아니라 비슷함을 찾는 것에 다름 아닐지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