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썸네일형 리스트형 같은 마음 ▒ ▒ ▒ ▒ 어렸을 적 엄마를 따라 절에 가끔씩 다니곤 했다 서울 변두리 혹은 경기도 초입에 있었던 걸로 기억되는 그런데 난 참 싫었다 불화나 불상이 아이가 보기엔 그닥 살갑진 않지 않은가 또 스님도 왠지 무섭고 말이다 그렇다고 교회처럼 먹을걸로 아이들의 동심을 유혹?하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종교는 사실 기복신앙이다 일단 내 새끼, 내 가족이 잘 되게 해 달라는 물론 그 마음이 이타적 확장으로 이어진다면 더 좋은 일일테고 2014. 04 더보기 이전 1 다음